농심 레드포스가 V-EXX(브이엑스)와의 공식 용품 파트너십을 연장했습니다. 이번 협약식은 2월 18일 서울 구로구 농심e스포츠 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, 농심 레드포스의 오지환 대표와 V-EXX의 이정규 대표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.
농심 레드포스는 2020년에 공식 창단한 국내 e스포츠 팀으로, '리그 오브 레전드' LCK팀을 필두로 '발로란트', '왕자영요', '배틀그라운드 모바일' 등 다양한 종목에서 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. 최근 열린 '2025 LCK CUP'에서는 최종 4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었으며, 'VCT Pacific'에 첫 출전한 승격 팀임에도 불구하고 6강에 진입하며 잠재력을 입증했습니다.
V-EXX는 2018년에 런칭한 대한민국의 스포츠 의류 전문 브랜드로, 대한체조협회, 대한빙상경기연맹, 한국리틀야구연맹, 대한민국 비치발리볼 국가대표팀 등 다양한 프로 스포츠 단체와 협업해 왔습니다. 또한, 프로야구 NC다이노스, 여자프로농구 KB스타즈, BNK, 프로축구 FC안양 등 국내 여러 프로 스포츠 구단들의 유니폼 제작과 상품화 사업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.
이번 재계약을 통해 V-EXX는 농심 레드포스의 공식 용품 파트너로서 유니폼 및 팀 의류 제작을 담당하며, 카라티, 후드 집업, 맨투맨 등 생활 의류를 선보일 예정입니다.
농심 레드포스의 오지환 대표는 "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의류 브랜드 V-EXX와 올해도 동행하게 되어 기쁘다. 농심 레드포스가 V-EXX와 함께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"라고 전했습니다.
V-EXX의 이정규 대표는 "최근 e스포츠 내 다양한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농심 레드포스와 파트너십을 이어가게 되어 매우 기쁘다. V-EXX가 농심 레드포스와 더 높은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"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.
이번 파트너십 연장을 통해 농심 레드포스는 V-EXX와의 협력을 강화하며, 팬들에게 더욱 다양한 의류 제품을 선보일 계획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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